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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실습 후기 시간도 확 단축했어요 요양보호사 실습을 마쳤습니다. 8월 29일 요양보호사자격증 시험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사회복지사도 그렇지만 요양보호사도 자격증취득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실습'인것 같아요. 내가 정말 그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주변에 간혹 실습을 전후로 목표가 바뀌는 분들을 종종 봤어요. 실습 전에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실습을 마치고 나면 못하겠다 혹은 어렵겠다는 이야기들이 나오잖아요. 물론 저도 자신있게 이 분야에서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을 100%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성향을 보면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보살피는 것에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이타적인 성격이 이 분야의 가장 큰 필요조건인 것 같습니.. 2020. 7. 19.
국번없이 129 복지도움 필요할 때! 보건복지 상담서비스는 국번없이 129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그 제도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있거나 알고 있어도 활용을 못하고 있다면 무용지물인 것 같아요. 사회복지사는 어떤 제도가 있다면 그것이 필요한데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전달해 줄 수 있는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복지제도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아요.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니까요. 지금 당장은 그런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맹점이지만요^^ 대신 이렇게 시간이 날 때 마다 짬짬히 공부하는 것도 보람이 있네요. 하루 하루 성장하는 보람말이죠.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의미있는 시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 2020. 7. 17.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 문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노인빈곤 문제 사회복지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노인 빈곤 문제는 너무 심각하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 할 것입니다. 예전에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노인 관련 문제의 두 가지의 영상을 보며 많은 감정이 뒤 섞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우리나라의 ‘짤짤이 순례길’의 노인들과 ‘캐나다의 장자(큰아들)’라고 캐나다의 국민들이 총리를 부를 만큼 국가의 보호를 받는 노인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극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이지요. 물론 언론 보도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었고 그 두 영상의 차이가 무엇인지 정도는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자세히 두 영상의 차이를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사회의 문제로 느껴졌습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의 빈곤층 노인들의 문제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라.. 202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