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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아동복지실천은 아닐까요? 무상급식에 대한 짧은 의견 우리가 아동복지 수업을 통해 배운바와 같이 아동복지는 좁의 의미와 넓은 의미의 아동복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좁은 의미의 아동복지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중심으로 한 복지활동을 말하고 넓은 의미의 아동복지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동을 선별하는 자체가 인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동 이전에 인간으로써 존중받아야 할 존재이며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귀한 자녀는 사회와 국가에서도 귀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아동은 국민의 의무와 책임을 수행할 사회적 기술이나 인격이 완성되지 않은 존재입니다. 때문에 아동은 그 존재 자체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입니다. 무상급식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2020. 7. 28.
OECD통계로 본 고용이 불안한 코비드-19시대 OECD의 발표 : 2020년 고용전망에 대해 지난 포스팅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사라질 인간의 노동력에 대해 얘기 하며 '사회복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생각해 봤어요. 그러나 지금 당장 걱정해야 할 것은 코로나로 인한 각국의 봉쇄조치 때문에 모든 경제활동을 잠식시켜버리고 그로 인해 치솟는 실업률 이더라고요. 미처 비대면의 시대를 준비하지 못한(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으니까.) 수 많은 전세계 노동자들은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며 전대미문의 대량 실직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저도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구요 ㅠㅠ . OECD발표에 따르면 금융위기와 초기와 비교해보면 일부 국가의 노동시간은 10배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동시간의 엄청난 감소와 함께 아예 일자리를 잃어버린 전 세계 수백만명의 노.. 2020. 7. 23.
4차 산업혁명 사회복지에 독인가 약인가? 4차 산업혁명! 사회복지에는 독인가? 약인가? 1. 준비되지 않은 자의 알수없는 미래에 대한 공포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포감이 먼저 엄습해 옵니다. 18C 산업혁명을 맞닥뜨려야 했던 사람들과 어쩌면 동일한 감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수의 준비된 사람들만의 세상이 되었던 사건과 지금의 사건은 마치 데자부같아요. 저는 솔직히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사람중의 한 명입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정주부(같은 조건의 다른 여성들은 저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당장의 취업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시민 중 한 명이죠. 그런 제가 '4차산업혁명'에 최적화 된 사람 혹은 준비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준비..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