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안의 기적을 깨워라! 나폴레온 힐 책으로 새해 마인드셋
올해는 책을 좀 열심히 읽어보려고 해요. 뭐 새로울 것도 없는 계획이지만요~ 매번 새해가 되면 올해는 "책 좀 읽어보자" 하면서도 저와의 약속이 잘 안 지켜지더라고요.
하지만 올해는 뭔가 더 지체할 수 없는 좀 급한 마음이 든다고 할까요? 많은 분들이 느끼는 문제겠지만 저 또한 지금 엄청난 세상의 변화 속에서 어디서부터 뭐를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기도 합니다.
빠르게 바뀌는 세상 속에서 적응을 잘하며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 뭐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 건지 답답한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 아무튼 저는 이것저것 찾아봐도 정보가 넘쳐나서 어떤 것을 먼저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올해 처음으로 잡아 본 책이 바로 이 '당신 안의 기적을 깨워라.'입니다. 나폴레온 힐은 많은 분들이 성공이나 자기계발을 얘기하면서 인용하는 저자이기도 하죠?
저는 오히려 다른 책에서는 이 분의 얘기를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책으로 읽어보긴 처음이었어요. 정말 잘 만난 책인 듯해요.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마인드셋, 고정관념, 사고방식의 전환 같은 가장 근본적인 얘기들은 지금 시대에도 통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인드셋을 도와주는 도움되는 문장들이 너무 많아서 메모까지는 못했지만 중간중간 인덱스를 붙여가며 읽어봤어요. 나중에 필요할 때마다 중요한 문장들을 되새겨 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나폴레온 힐의 많은 주옥같은 얘기 몇 가지를 나눠보자면, 일단 우리 자신이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그것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겠죠? 아니면 아무런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멘붕이 올 수도 있고요.
이럴 때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저자의 깊은 뜻을 살짝 알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을 어떤 식으로든 도와주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다. 당신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의 문제가 해결될 즈음에 당신의 문제까지 해결될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 말이다.
출처. 나폴레온 힐 《당신 안의 기적을 깨워라》
물론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는 이런 얘기가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니 이 얘기가 꼭 불가능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얘기와 관련성이 있어보이는 인용이 또 다른 장에도 나오는데 "네 형제의 배가 강을 건너도록 도와라. 그때 네 배도 강변에 닿아 있으리라.!"
어느 철학자의 말이라고 하는데 너무 멋지지 않나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각자 누군가를 도와주고 우리 스스로를 도우며 이 세상을 지탱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인용해 보면, 우리 삶에서 어떠한 일을 겪더라도 우리에게는 그것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이 말의 방법론적인 이야기는 책을 끝까지 읽어야 알 수 있어요. 각자의 해답을 위해 오늘의 얘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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