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은 아직도 진행 중일까??
결론적으로 나 개인에게 있어서는 아직도 진행 중이며 이른바 인생을 바꿀 만한 터닝포인트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시크릿에서 작가가 이야기하던 끌어당김의 법칙을 아직 놓지 않고 있는 것은 적어도 장점이 더 많다는 이유 때문이지요.
이 전에 작성했던 이서윤, 홍주연 작가의 ‘더 해빙’도 같은 맥락의 책이라고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다만, 더 해빙은 한 차원 더 높은, 더 시크릿에서 사람들이 놓쳤던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어쩌면 저는 약 10년 전에 접했던 이 법칙의 유효성 혹은 효용성에 대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더 많이 작용했던 것 같아요.
기질적으로 어두운 부분이 많았던 저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실천하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기도 하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일상에서 적용시켜 보며 원하는 것을 이룬 사람도 있었을 테고 반면 허무맹랑한 것이라 무시하기도 했겠죠?
일상생활에서 아주 집중적으로 실천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저도 적용해보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관련한 에피소드도 몇 개 있었고 확실히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거든요.
더 해빙과 연결 지어 다시 한번 얘기해 본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이든, 해빙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빨리 얻고 싶은 마음에 조바심이 생기거나 그 과정에서 빨리 이루어지지 않음에 있어 좀 짜증이 나거나 한다면 벌써 원하는 것에서 더 멀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시크릿 책 내용과 함께 간추린 끌어당김에 도움될 만한 문장들을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저도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이지만 잠시라도 조바심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같이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시크릿의 가장 큰 주제는 “Thoughts become things.”입니다. 곧 “생각은 실체가 된다.”라는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요?
“원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 저도 예전에는 나에게 결핍되어 있는 것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것이 인생인 줄 알았던 것이지요.
그리고 싫은 것에 더 집중하며 살았었어요. ‘나는 이 일을 하기 싫어.’라든가 ‘나는 뭐가 없어.’라든가.’ 하는 것 등 입니다. 그런데 왜 좀 더 일찍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고 더 감사하지는 못했을까요?
아무튼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방해가 될 뿐입니다. 또한 자신이 지금 생각하는 것은 그 생각 자체를 창조하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라고 해요.
그러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겠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다면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니까 이 부분도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내가 원하는 것을 당장 끌어올 수 없다고 하더라도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편해지고 내 마음에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내가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풍요롭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저도 압니다.
현실이 그렇지 못한데 억지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저항하는 에너지가 커져서 억지로 생각하는 것은 또 방해가 된다는 것을...
그래서 억지로 하기보다는 지금의 내 현실이나 상황과 긍정적인 생각을 억지로 대치시키려 하지 말고 좀 분리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의 경우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없는 안 좋은 상황에서 억지로 하지는 않아요. 힘들 때는 ‘힘드네요.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잘 지나가겠지요?’ 하고 나서 약간 현실 상황에서 감정을 분리시킨 후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그래도 00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느껴봅니다.
이때도 너무 노력하며 에너지를 쓰는 것보다는 편하게 생각하려고 연습 중이랍니다. 이서윤 작가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더 해빙을 읽기 전에는 이런 끌어당김을 하는 데 있어 에너지를 막 쏟았거든요. 결국 그게 에너지를 낭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핍에 더 집중하게 됐던 것이죠.
이 분야의 한 전문가인 Bob proctor(밥 프록터)는 “지금의 자신의 세계에 감사하라, 만족하라, 행동하라.”고 조언합니다. 감사하고 만족한다면 자신이 하는 행동 자체가 거기에 걸맞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물질을 초월하는 감사하는 행위는 생각이 실체가 되는 과정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겠네요.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잘 정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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