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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시간, 디스커버리 파크, 호라이즌 라운지(후기2편)

by ohmyworld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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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시간, 디스커버리 파크, 호라이즌 라운지(후기 2편)

 

 

저번 인스파이어 리조트 후기 1편에 이어 오늘은 2편을 올려봅니다. 제일 먼저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시간'과 리조트 1층에 위치한 라운지인 '호라이즌 라운지' 마지막으로 '디스커버리 파크'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동영상도 짧게 올려놨으니 한 번 보고 가세요. ^^

 

 

1.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시간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정보

 

위 이미지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시간 등 정보를 찍어 온 것인데요. 텍스트로 옮겨 볼게요. 우선 오로라 시간(쇼타임) 오전 8:30 ~ 자정 12:00까지이고요.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니까 참고하세요.

 

이 오로라 거리는 24시간 오픈되어 있어서 쇼타임 이 외에도 통행이 가능해요.

 

오로라는 초현실적인 장면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 150m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거리입니다. 닿는 발길마다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이곳에서는 언제나 환상적인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출처. 인스파이어 리조트

 

 

 

위치는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여기는 포레스트 타워, 선 타워, 플래시 베이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는 통로인데요. 사진 스폿도 있어서 앉아서 찍어 봤어요.

 

 

일단 쇼가 없는 시간에도 자연을 모티브로 한 led 캔버스에서 나오는 화면은 몽환적인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선베드를 갖다 놓고 누워서 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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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영상을 찍어 본 것인데요. 빨리 감기를 해봤습니다. 직접 가서 보시는 것이 훨씬 더 임팩트가 있긴 해요. 배경음악도 웅장하고요.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동영상을 전체적으로 올려보고 싶었으나 용량이 커서 짧게 만들었어요. 느낌만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저는 5번이나 보고 왔어요. 한두 번 보는 것은 아쉬울 것 같아요.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꼭 묵지 않더라도 볼 수 있는 곳이니 만큼 한 번쯤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오로라 구간이 길지는 않지만 규모가 꽤 커서 남녀노소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2. 인스파이어 리조트 디스커버리 파크

 

출처. 인스파이어 리조트 홈페이지 디스커버리 파크 조감도

 

전체 이미지를 올릴 수가 없어서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빌려왔어요. 지금은 조경 공사가 진행 중이기도 하고 아직은 봄이 오기 전이라 초록초록한 이미지는 더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일단 합격입니다.

 

 

총 인원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잔디 광장에서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과 계절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리조트 내부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걸어 다니며 굉장히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일단 방조제를 인접하고 있으니 잔잔한 호수 같은 뷰도 좋았고 봄, 여름, 가을에는 디스커버리 파크에서만 하루를 보내도 스트레스 확 풀릴 듯했어요.

 

 

나지막한 언덕이 있어 살살 걸어 올라가면 조식을 먹고 소화시키기에도 좋고요.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일직선 코스도 있어서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러닝도 좋겠어요.

 

디스커버리 파크(Discovery Park)는 자연을 가득 품은 공간이자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해요.

 

리조트의 서쪽에 넓게 펼쳐진 디스커버리 파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비롯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가족 공원입니다.

 

 

이 언덕을 올라가면 나홀로 나무가 반겨줍니다. 이 나무가 초록 잎으로 풍성해질 때 즈음엔 아마 사진 찍기 위해 줄을 서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바람이 불어 살짝 쌀쌀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진짜 시간만 많았으면 종일 걸어 다니고 싶은 곳이었어요.

 

피크닉 공간부터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테마 공간, 모험심을 자극하는 신비한 미로, 그리고 서해의 선셋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칵테일 바 등 즐거운 발견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기대되네요.

 

 

3. 인스파이어 리조트 호라이즌 라운지

인스파이어 리조트 '호라이즌 라운지'

 

< 호라이즌 라운지 위치 및 운영시간 >

* 위치
 - 1층, 메인로비



* 운영 시간
 - 7:00 am ~ 11:00 pm




 

 

호라이즌 라운지(Horizon Lounge)는 포레스트 타워와 선 타워 사이의 메인 로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호텔을 대표하는 소셜 공간으로 쉼이 필요할 때도, 담소를 나눌 때에도 딱 좋겠더라고요.

 

이벤트로 세트메뉴를 추천해 줘서 시켜봤는데 대만족. 한맥 생맥주 2잔, 초리조피자(다른 피자 선택 가능) 세트로 5만 원? 나초칩까지 만원을 추가했던 기억이 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시원한 음료, 와인, 맥주 등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와 함께 샐러드, 샌드위치, 피자, 스낵류 등의 간단한 식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맥주를 시키면 따로 인당 나오는 견과류 안주마저도 너무 맛있고 고급스러웠던. 리필은 차마 요청할 수 없었답니다. ㅎㅎ 아 피자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일몰 시간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노을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고 주말이나 특별한 날에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여기서 먹었던 맥주와 피자 그리고 나초칩까지 분위기도 좋았고 맛도 좋았고 흠... 또 가고 싶네요.

 

 

호라이즌 라운지는 중앙 홀의 매력적인 무드 라이트가 선사하는 은은한 분위기가 주는 느낌에 릴랙스 되기도 했고 저녁을 가볍게 먹고 싶어 찾았던 인스파이어 라운지 후회 없네요.

 

가볍게 맥주나 칵테일,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 디저트 등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기에 좋았고...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전에 보니 테이블이 많이 차 있더라고요. 예약한 룸에 패키지로 f&b 크레딧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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