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맛집 이현우스시 독특한 초밥 먹어봄

 
 

화곡역 맛집 이현우스시 독특한 초밥 먹어봄

 
 
화곡역 맛집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우리 동네에 이현우스시가 없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말씀을 먼저 하고 싶네요.
 
집 앞에 있었으면 외식비가 엄청 났을 것 같거든요.
 
그만큼 이현우 스시는 초밥으로는 화곡역 맛집 상위권에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화곡역 맛집 이현우스시 위치 및 영업시간 정보]
- 화곡역 7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일요일 격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4:00 - 16:30

- 매일 11:30 - 22:00

 
 

 
이런 독특한 초밥 안 드셔 본 분들은 꼭 이현우스시에서 드셔보셔요~
아 정말 식감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은데 표현할 방법을 못 찾겠네요. ^^
확실한 건 고급진 맛이랄까? 퀄리티 낮은 초밥 먹고 기분 나빴던 적 다들 있으시죠?
그리고 비싼 초밥을 먹었는데 가격에 부응하지 못했던 기억 있으시죠?
화곡역 맛집으로 인정받은 이현우스시에서는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윤기가 좔좔 흐르는 이현우 스시의 참치뱃살? 오오토로 스시. 부위는 솔직히 잘 기억나지는 않아요.
뭣이 중요하겠나요? 맛있었던 기억 밖에는 ㅎㅎㅎ
가끔 초밥, 스시가 먹고 싶을 때는 꼭 이현우 스시가 생각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길고 긴 초밥을 돌돌돌 말아서 이렇게 먹어보기도 한 입에 먹어보기도 하고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고추냉이도 간장도 스시 찐맛집을 추구하는 곳 답게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느껴지고요.
 

 
장어스시 보이시죠? 여기 이현우스시는 독특하게도 길고 긴 초밥으로 유명한 것 같아요.
밥의 양은 적당하게 ~ 위에 스시는 두텁고 길게길게~~~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스시 종류 하나하나에 엄청 신경쓰시면서 만드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러니 화곡역 맛집으로 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현우스시 세트인 현우초밥에 나오는 우동도 맛있고요.
뜨거울때 호로록 잡솨봐요~
우동 전문점은 아니니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뜨끈할 때 따뜻하게 배를 데워준다 생각하시고^^
 

 
이 길고 긴 초밥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적당하게 쌓인 밥과 한 입 가득히 씹히는 스시가 조화롭다는 것!
사실 더 비싼 스시도 먹어보고 했지만 이 정도의 만족감이 없던 적도 많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화곡역 맛집 이현우스시는 가성비, 가심비 다 만족시켜 주는 곳 같습니다.
 

 
연어초밥도 부들부들 입 안에서 살살 녹아서 사라져 버렸고, 뭐 하나 맛에 만족을 주지 않는 것이 없었으니까요.
화곡역 근처 사시는 분들 부러울 따름입니다.
같이 갔던 신랑한테도 이현우스시가 집앞에 없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라 ~ 했습니다. ㅎㅎ
 

 
12월에는 많은 모임으로 바쁘기도 하고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고 새해맞이 기념으로 신랑하고 한 번더 내가 인정한 화곡역 맛집 이현우 스시로 외식 다녀와야겠습니다. 

 

 
샐러드로 나오는 회무침 샐러드가 입맛을 기분 좋게 돋궈줍니다.
밥에 비벼먹고 싶을 정도!
그러고보니 메뉴에 회덮밥도 있던데 다음 번에 가게 되면 회덮밥 꼭 시켜먹을래요.
진짜 맛있을 듯합니다.
 

 
화곡역 맛집 이현우스시는 매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아늑한 느낌도 있고요.
너무 럭셔리한 분위기는 때에 따라서는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 편안하게 맛있는 스시 먹고 싶을 때 찾아가기 참 좋더라고요.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외부에 천막을 설치해서 여기도 테이블이 있으니 그리 좁은 느낌은 아니였어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잊지말고 꼭 참여하세요. 저는 이런 이벤트 너무 좋아해요. ㅎㅎ
사이다도 하나 이벤트로 받았으니 기분 좋게~~~ 시작해 봤습니다.
염교(락교)와 초생강, 초밥 간장, 따뜻한 물이 테이블 위에 세팅이 되어 있으니 먹을 만큼 덜어드시고욤.
화곡역 맛집 검색하고 계시다면, 길고 간 초밥이 먹고 싶다면 이현우스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