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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주는글들

욕망은 억제가 아닌 이해다 – 오쇼 『법의 연꽃』

by ohmyworld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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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은 억제가 아닌 이해다 오쇼 법의 연꽃

 

 

욕망을 억제하려 하지 마라.

욕망은 억제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어야 한다.”

오쇼, 법의 연꽃

 

 

 

🌱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오쇼의 법의 연꽃』"이라는 책을 읽으며 마음공부를 하고 있어요.

저처럼 숏츠에 길들여진 분들, 평소에 깊이 있는 사유를 할 시간을 많이 갖고 있지 못한 분들은 일부러 책을 읽으며 어떠한 문장에 조금씩 머물러 보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그냥 책을 읽는 시간이 아니라, 그 한 문장을 오래 들여다보고, 내 마음에 비춰보는 그런 시간이요. 디지털 디톡스 실천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유독 마음에 걸렸던 문장 하나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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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을 억제하지 말고, 이해하라는 말

 

명상이나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욕망을 없애야 한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저도 그렇게 배웠고, 그게 맞는 줄 알았죠.

그런데 오쇼는 정반대로 말해요. 억제하지 말고, 이해하라.” 이 말을 처음 읽었을 땐 조금 낯설었어요. 욕망은 버려야 하는 거 아닌가?’ 붙잡으면 괴로워지는 거 아닌가?’

그런데 가만히 마음속을 들여다보니, 억제했던 욕망이 사라지긴커녕 오히려 더 강해져서 되돌아오곤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 억누른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구나

 

억제는, 말 그대로 꾹 누르는 것이에요. 그 순간은 참아도, 마음속에는 계속 남아있어요. 결국은 다른 방식으로, 더 강하게 튀어나오더라고요.

반면에 이해는, 이 욕망은 왜 생겼을까?” 하고 부드럽게 들여다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이상하게, 그 욕망이 나를 덜 흔들어요.

도망가지 않아도 되고, 애써 없애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고요. 여러분은 무엇이든 자신의 감정에 저항하는 것이 결국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 사건들을 겪어 보신 적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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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

 

가끔 어떤 음식을 너무 먹고 싶을 때,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을 때, 왠지 모르게 외로워질 때그 안에는 단순한 욕망이 아니라 결핍, 외로움, 혹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있더라고요.

그걸 알게 되니까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욕망은 없어져야 할 게 아니라 내 마음이 어떤지를 보여주는 창 같은 거였어요.

 

 

🌼 오늘의 마음 질문

 

지금 내가 억누르고 있는 욕망은 뭘까?”


그 욕망은 내게 어떤 마음을 말해주고 있을까?”

 

이 질문을 나에게 천천히 던져봅니다. 그러면 욕망이 꼭 나쁜 게 아니라, 그저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라는 걸 알겠더라고요.

오늘 여러분도 한번, 지금 자신의 욕망으로 괴로운 마음을 억누르지 말고 살짝 들여다봐주면 어떨까요? 관찰자가 되어 바라보는 것... 이것은 분명 처음부터 되는 것은 아니지만 훈련을 하다 보면 조금씩 그 방법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오쇼『법의 연꽃을 읽다 보면 내가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밀어두었던 감정들, 혹은 애써 외면하던 마음들을 마주하게 돼요.

책을 펼친 상태에서 한 문장 한 문장 읽다 보면 어떤 문장들은 제 안에 각인시키고 싶은 것들도 많아요. 마치 누군가가 조용히 이제 너 자신을 좀 더 이해해 줘”” 하고 속삭이는 것처럼요.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도 이 문장이 하루 동안 천천히 마음속에 머무를 수 있기를...

 

 

오쇼 법의 연꽃에서 욕망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어야 한다는 문장을 중심으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욕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나눕니다. 마음공부와 명상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하는 글.

 


 

 

🧘 『 오쇼(OSHO) 』 는 누구인가?

 

오쇼(1931~1990)는 인도 출신의 영적 스승이자 명상가, 철학자입니다. 본명은 라즈니쉬 찬드라 모한 자인(Rajneesh Chandra Mohan Jain).

그는 기존 종교의 도그마를 넘어서 개인의 내면 탐구, 자각, 자유로운 삶을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추종자들을 이끌었습니다.

동서양의. 가르침을 넘나들며 선불교, 타오이즘(도교), 크리슈나 무르티, 프로이트와 니체의 사상을 통합적으로 해석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오쇼의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진리는 책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당신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그의 사유는 명상과 삶의 일치를 말하며, 억압이 아닌 깨어 있는 의식의 삶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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