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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세상

자활기업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있었네요!

by ohmyworld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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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자활기업'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사회적기업(카페 그라나다)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어요.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경제의 한 분야인데요.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좀 생소하지 않으신가요? 경제면 경제지 사회적경제는 무슨 뜻일까요? 저도 작년에 학교에서 사회복지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개념인데요.

세계가 발전하면 할수록 불평등은 심화되고 여러 가지 문제(양극화, 환경파괴 등)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그러한 현 시장 경제(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문제점을 다양한 대안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입니다. 

큰 틀에서의 살펴보면, 공동체 보편 이익을 실현하고 노동 중심의 수익배분과 여기에 민주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성(사회, 생태계)의 정책을 실현하는 곳입니다. 

1800년대 초에 사회적경제가 시작된 유럽과 미국! 우리에게도 익숙한 협동조합이나 앞서 포스팅했던 사회적기업 등이 이미 발전되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1920년대 두레조합, 농민협동조합 등의 형태로 시작되었고요.

97년 외환위기를 거치며 이런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시기는 우리나라에 각종 문제들이 생겨난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2007년에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등의 주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의 문제들을 해소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의 사회적경제 사업 종류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있습니다. 제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어서 카페그라나다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했었고요.

이번에는 자활기업에 대해 얘기 나누려고 해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으로 나누어지는데 각각 동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기술을 바탕으로 수급자(1인 혹은 2인 이상) 또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체로 운영되는 기업이에요. 생산자협동조합,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지요.

지역자활센터는 전문 사회복지시설로써 자활지원사업을 위해 설립되었어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야 하고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합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가와 사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실직, 질병 등이 원인이 되어 소득이 일정기준 이하가 되고, 저소득층인 사람들이 본 사업을 통해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그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합니다. 

자활기업의 근거가 되는 법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종류 : 광역자활기업 / 전국자활기업 

자활기업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인증절차가 필요하고 그에 관련한 서류가 필요해요.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직접 설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모임에서 어떤 지인분이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을 주셔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작년에 학과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 잠재되어 있다가(물론 시험 때문이었겠지만^^) 누군가의 제안으로 마중물이 되어 관심도 갖게 되고 그러네요.

제가 사회복지분야로 취업만 생각해 봤지 이렇게 주체가 되어 무엇인가를 설립하거나 하는 용기는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작은 관심이 언젠가, 무엇인가를 도전하게 해 줄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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