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래:사회적기업과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챌린지

행복나래:사회적기업과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챌린지

출처. 행복얼라이언스

‘카페 그라나다! 사회적기업 실천현장의 예’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사회적기업의 영향력이 더 크게 미치지 않을까 생각도 되고 더욱 필요한 사회의 한 분야가 될거라는 예상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사회적기업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https://youwin.tistory.com/22 : 사회적기업 카페그라나다)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입니다. 행복나래는 2000년 7월 5일 설립됐으며 2013년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행복나래는 국내 최대규모의 사회적기업이기도 해요. 회사개요를 보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위해 협력하고 동반성장하려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사실 오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이 행복나래에서 운영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업내용입니다. 2019년 8월에 론칭한 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업, 정부, 시민이 협력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행복한 권리를 위한 협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아동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고요. 협력사인 멤버기업들은 현물과 현금을 기부하거나 임직원들의 프로그램 참여와 서비스 홍보등을 함께하고 서포터즈가 되는 시민 개개인은 사회문제와 관련한 콘텐츠를 구독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도 있고 기부 연계 상품을 구매하는 등의 기부로 이어지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요. 

행복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목표는 결식아동이 없는 세상입니다. 전국의 약 33만명의 아이들이 급식지원을 받고는 있지만 우리가 잘 알다시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은 이 혜택을 받지 못해 끼리를 굶거나 1끼만 지원받는 등의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행복얼라이언스는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한 최소 두끼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업, 지자체,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행복얼라이언스

이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제로’운동은 ‘행복두끼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복두끼챌린지는 일종의 기부캠페인으로 시민은 물론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기부금은 끼니를 채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으로 전달하고 일정기간 이후에는 지자체가 지원을 이어나가는 형식입니다. 

‘행복두끼챌린지 시즌1’은 시흥시, 안산시, 구례군, 인천 남동구의 결식아동들을 지원하고요. 현재까지 총 기부된 조성금은 268,681,718원이라고 합니다. 

출처. 행복얼라이언스

아마 이 글을 읽으면서 ‘나도 동참하고 싶다.’ ‘나도 기부하고 싶다.’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행복두끼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부 후에 sns인증을 하는 것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인 ‘행복얼라이언스’에 접속하시면 ‘참여하기’ 메뉴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동참하면 뜻 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참여중인 기업은 총 77개 기업으로 이 사업의 주체인 sk는 물론이고 맘스터치, nh투자증권, 노랑풍선, 이브자리 등의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락 전달과 행복상자 기부 그리고 기부로 이어지는 상품의 판매 및 자원봉사로 이 행복두끼챌린지는 결식아동의 소중한 끼니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뉴스인용 : “재계 관계자는 “행복얼라이언스와 같은 기업들의 새로운 시도가 우리나라 사회 문제 해결에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재계의 사회적 가치 추구 흐름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출처.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크게 미치기 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더욱 중요한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관심과 협력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대에 더 필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이 땅에서 더 이상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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