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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세상

가족복지 - 다문화가족 문제

by ohmyworld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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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지 - 다문화가족 문제

1. 다문화가정 문제 

이제는 어느 곳을 가던 외국인 관광객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다문화가족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국제결혼<1>과 새터민(탈북민)가족들의 증가를 그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노동자들의 다양한 결합의 증가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국제결혼 현황통계청 국제결혼 현황 <표1>

국제결혼 총건수한국남자+외국여자 결혼건수

국제결혼 총건수한국여자+외국남자 결혼건수

이러한 국제결혼 외국인, 새터민, 이주민노동자들은 아무래도 언어소통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고 새로운 터전으로 자리 잡은 한국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문화의 환경입니다.

물론 다른 외국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우리나라는 이들에 대한 태도가 그렇게 평등하지 만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한국인, 외국인부모 사이의 혼혈자녀는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부터 차별을 받거나 놀림감이 되기 쉽습니다.

그것 때문에 부모 중 누가 외국인이라면 잘 밝히지 않으려 하고 비밀로 하는 일도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녀의 학교생활에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그렇기도 하고요!


2.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문제 해결 방안

초기에 정착을 잘 돕기 위한 한국어교육부터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각종 사회시스템에 대한 이용방법 등을 알려주고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각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친인척이 있는 우리나라 부모도 주변의 도움없이 육아를 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더구나 타국에 와서 아무도 의지할 곳이 없는 이들에게 육아란 더욱 고통스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육아공동체 같은 것을 형성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고 의지가 된다면 타국에서의 외로움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문화가 서로 맞지 않아 생기는 부부의 갈등이나 고부갈등과 같은 문제는 각 지자체 해당센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이해하기 프로그램 등으로 각자의 역할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면 큰 지원책이 될 것입니다.

현재 다문화가족 지원포털인 다누리에서는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13개국 언어로 다문화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한국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국에 218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자신이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의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이 다문화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를 키우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함께 배워보면 어떨까요?

(다누리 콜센터 : 1577-1366 / 다누리 앱검색 : 다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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