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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세상

사회복지 영화 3편 줄거리 및 사회복지관점으로 바라보기

by ohmyworld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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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영화 3편 줄거리 및 사회복지관점으로 바라보기

 

제 오래된 포스팅 중 하나인 사회복지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페이지를 오랜만에 읽어보던 중 다른 사회복지 영화는 없을까 찾아보던 중 3편의 영화를 발견했어요. 

 

예전에 TV영화프로그램에서 소개해 줬던 영화라서 더 와닿은 것 같아요.

 

사회복지관점으로 바라보는 영화 3편, 줄거리와 함께 나눠봅니다. 

 


출처. 다음 영화 "미안해요, 리키"

 

1. "미안해요, 리키 : Sorry We Missed You" (2019) 

[줄거리]

제가 예전에 포스팅했던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감독인 켄 로치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현대 영국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동자 계급 가족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버지인 리키는 경제적 안정을 이루기 위해 배달 기사 일을 하지만 그는 곧 직업의 요구를 깨닫고 긱 경제가 그의 가족과 건강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사회복지관점]

영화 "미안해요, 리키 : Sorry We Missed You"는 영국의 근로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저탄소 배송을 하는 자영업자 리키와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리키는 배송 기사로 일하면서 물건 배달과 수금을 위해 무리한 시간과 노력을 쏟게 됩니다.

 

그 결과, 그와 가족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이는 이들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게 만들고, 가족 간의 갈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사회복지관점에서 노동 조건과 근로자의 권리, 가족 관계, 그리고 이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처. 다음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2. "플로리다 프로젝트" (2017)

[줄거리]

숀 베이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저가 모텔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니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와 그녀의 어머니 핼리의 삶을 다루고 있어요. 

 

이 영화는 가난의 냉혹한 현실과 가난이 아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고자 하는 듯 합니다. 

 


[사회복지관점]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 The Florida Project"는사회복지적 관점에서, 사회안전망의 부족함과 사람들이 이러한 시스템의 틈새로 떨어질 때 직면하는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주택을 살 여유가 없기 때문에 모텔이나 다른 임시 주택에서 살고 있는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주고 있어요.

 

단지 먹고살기 위해 여러 직장을 전전하는 미혼모들이 겪는 어려움도 함께 그려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가난이 아이들과 그들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묘사하고 있는데 주인공인 6살 무니이는 가난한 생활을 하며 음식과 옷 등 기본적인 생필품이 부족한 경우가 허다해요.

 

그녀는 또한 자신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어머니의 고생도 목격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아이들의 발달과 미래에 있을 기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전반적으로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빈곤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보다 포괄적인 사회복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렴한 주택에 대한 접근성 증가, 더 나은 임금을 받는 일자리, 그리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들을 위한 더 많은 자원을 요구하는 것 등입니다. 

 

출처. 다음 영화 "가버나움"



3. "가버나움 : Capernaum" 2018

[줄거리]

나딘 라바키 감독의 이 영화는 베이루트의 빈민가에 사는 자인이라는 이름의 어린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자인은 부모가 여동생을 팔아 결혼시킨 후 가출을 감행합니다. 

 

이 영화는 자인이 길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따라가는 동시에 그가 겪은 학대에 대해 부모님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사회복지관점]

이 영화는 가난하게 태어나 교육, 의료, 법적 보호와 같은 기본적인 필수품에 접근할 수 없는 자인과 같은 아이들의 투쟁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것은 또한 종종 착취와 학대를 당하는 불법 이민자들이 직면한 가혹한 현실을 조명하기도 합니다. 



가버나움은 사회복지관점에서 정부와 사회가 특히 빈곤 속에 살고 있거나 다른 형태의 소외에 직면한 아이들의 복지를 우선시해야 할 필요성 제기합니다. 

 

이 영화는 아이들에게 교육, 의료, 법적 보호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취약성에 기여하는 가난과 이민 정책과 같은 체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세 편의 영화는 모두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의 투쟁과 더 나은 삶을 얻기 위해 그들이 직면하는 장애물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들은 소득 불평등, 긱 경제 시대에서 생존하기, 기본 인권에 대한 접근 부족 문제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사회복지 영화 3편 줄거리와 이들 영화를 각각의 사회복지관점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꼭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한 편씩 깊이 생각하며 보려 합니다. 

 

지금 우리시대, 나 자신 혹은 우리 이웃, 나아가 지구촌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대와 공감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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