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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세상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일상생활 어려운 어르신 대상 서비스!

by ohmyworld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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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독거노인이 급증하고 있고 노인 빈곤율 또한 높은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노후의 3대 불안 요소인 돈, 건강, 외로움(고독)과 관련하여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돌봄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요. 

보건복지부 2020 발간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안내 자료에 의하면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노인이 2019년 기준 147만 명에서 2035년이 되면 3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기준 85세 이상 노인이 70만 명에서 2035년이 되면 17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죠. 

이 자료를 보면 "건강한 노화, 지역사회 거주, 장기요양 및 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 진입 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 강화 필요"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의 추진배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노인돌봄 서비스 현황 '19년 기준」 출처. 보건복지부 '20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자료

기존 노인돌봄 서비스 현황은 위 표와 같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일상생활 어려운 어르신 대상 서비스!

주변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계시다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 보세요. 크게 3가지로 분류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직접 서비스, 연계 서비스, 특화 서비스로 나누어집니다. 가정방문을 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계시는 지 점검을 하는 안전지원 서비스를 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문화, 여가 등 지역 모임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참여 지원 서비스를 합니다. 그리고 외출하실 때 동행하고 가사지원을 하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또 악화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활교육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방문 또는 통원 형의 직접 서비스 유형이 있습니다. 

지역 내 집수리 사업 및 주거급여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서비스인 도배, 장판 등 주택을 보수하거나 식사 및 식료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의료기관을 통해 건강검진을 하고 의료보조기기 지원이나 영양제 지원 등의 연계 서비스를 합니다. 

특히 노인 3대 불안 요소 중 하나인 외로움(고독)에 노출된 어르신에게는 개별 맞춤형 상담이나 집단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하며 우울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의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입니다. 

대상자에서도 일반 돌돔과 중점 돌봄으로 나뉘는데 신체적인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의 필요가 큰 경우 중점 돌봄군에 해당됩니다. 

위 지원대상에 포함되면 지원금액은 전액 무료이며 기존에 받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중복지원은 불가하다고 해요.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 것은 국가유공자 재가복지 지원, 특별현금급여(가족요양비), 재가급여, 시설급여, 장애인활동지원, 가사 및 간병 방문 지원사업입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신청방법은 방문 및 전화, 우편, 팩시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하며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하셔야 하는 점은 각 지자체 별로 지원 서비스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관할 읍··동주민센터에서 문의해 보시는 것이 더 확실할 것 같습니다. 

서비스 문의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이고 관련 사이트는 보건복지부 사이트입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의 근거법령은 노인복지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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