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비율 2022년 ~ 2023년 추이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이제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우리나라 또한 이에 뒤처지지 않는 국가 중 하나이고요.
일반적으로, 고령인구 비율은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의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고령화는 주로 출산율의 감소, 의료 기술 발전으로 인한 수명 연장, 대체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증가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유럽 국가들 등에서는 고령인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반면에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젊은 인구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고령화는 사회, 경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데요. 미래에는 고령화에 대한 대책과 함께 노인들의 건강, 복지, 문화적 참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에서 2023년 고령인구 비율을 그래프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선 아래 그래프는 서울 기준이며, 전체인구에서 만 65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로 인구의 노령화 정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2022년에 17.6% 고령인구 비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추이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에 한국의 고령인구 비율이 17.2%로 나온 것은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입니다.
OECD 국가 중에서도 한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는 것도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OECD 국가들의 평균 고령인구 비율은 낮지만, 각 국가마다 상황이 다르며 고령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시스템이 다양하게 존재할 것입니다.
고령인구 비율을 행정구역 별로 나타낸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지역별로 확인해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의 고령인구 비율은 2023년 9월 기준으로 18.2%로 나타났으며 전국 18.7%로 작년 보다 6.25%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네요.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에서는 여러 도전과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 노령 인구의 증가로 사회 복지 부담이 늘어나며, 노동력 감소로 경제적 생산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노후계획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돌봄 서비스 확충과 지역사회 기반의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노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의료와 건강 서비스의 향상이 필요하며, 주거와 교통 인프라도 노인 친화적으로 조정돼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가족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는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정부, 지방 정부, 비영리 단체 등이 협력하여 고령화에 대응하는 사회 통합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초저출생의 커다란 사회의 문제 앞에서 고령화까지 겹쳐 있는 우리나라는 이를 극복해 나가기가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를 책임져 발 빠르게 정책을 만들어 실천해 가야 할 정부, 지자체, 정치권에서는 총선만 바라보고 가는 듯합니다. 대체 대한민국이라는 배의 키는 누가 잡고 가야 할까요?
이상 고령인구 비율 2022년 ~ 2023년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앞으로 이와 관련하여 더욱 요구될 일자리에 대해 다음 시간에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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