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리들샷 겨우 사서 써 봤어~
아니 다이소 리들샷 이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그리 구하기가 힘든지원. 나도 한국 사람 맞나 보다. 남들이 좋다고 그러면 막 궁금하고 써보고 싶고 그렇다. 그래서 처음엔 뭐 별거 있겠나 나중에 편하게 살 수 있을 때 사자고 맘먹다가 오전 일찍 다이소 갈 일이 생겨 마침 점원에게 물어보니 카운터에서만 살 수 있단다. ㅋㅋ
오~ 뭔가 있긴 있구먼. 그렇다면 꼭 사고 말리라... 다이소 리들샷 괜스레 더 사고 싶어 진다. 무엇보다 입소문이 무섭기도 하고 인터넷 카페에서 이미 여자들에겐 쫙~ 소문이 퍼진 모양이더라고. 그렇다면 일단 5개를 질러보자. 한 상자(매우 작음) 당 3천 원이라고 하니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며...
이렇게 작은 한 박스 안에는 6개의 리들샷이 들어 있고, 이 하나를 하루에 한 번씩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2번에 나눠 사용한다고도 한다. 그렇게 되면 효과가 조금 떨어지는 것인가 싶은데... 암튼 그건 사용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쓰면 좋을 듯하다.
그런데 다이소 리들샷? 리들샷은 대체 어떤 효과가 있길래 이리 핫하단 말인가? 이래저래 좀 찾아보니 박피효과가 있다는 소문도 있고 VT코스메틱 브랜드 거라 홈페이지에서 어떤 느낌인지 가져와 봤는데 오~ 이래서 뭔가 바를 때 따끔거렸구나~암튼 신기방기할 따름이네. 모공 크기는 약 220μm인데 다이소 리들샷은(VT CICA REEDLE)은 15μm 크기로 모공 속으로 침투할 수 있다는 것이군.
CICA REEDLE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미네랄 유래 미세 입자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 흡수를 자연스럽게 돕지. 모공보다 14배 얇은 두께로 특별히 설계된 피지컬 더마 딜리버리 시스템이 섬세한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매끈한 피부로 변화시켜 줄 거야. 에너지를 깨우는 이 시카 리들샷,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고 싶은 너에게 어울릴 것 같아.
대체 누가 이런 것을 연구한다는 말인가? 당신은 천재? 무엇보다 다이소 리들샷은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우리 여성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 가격으로 그 효과마저~ 까다로운 한국 여성들의 만족감을 얻어냈으니 따로 감사함을 표하고 싶을 정도다.
박스들을 전부 까서 비닐팩에 다 모아놓으니 쓰기 훨씬 수월하다. 이렇게 쓰는 것도 좋을 듯. 박스째로 두면 자리만 차지하고 말이야.
아직은 1통을 채 안 썼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바른 날과 바르지 않은 날의 차이가 나는 듯한 느낌도 있고 좀 피부톤이 밝아진 느낌? 살짝 들긴 한다. 그러나 써 본 지 얼마 안 되었기에 함부로 말할 수는 없다. 근래 모공이 그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넓어진 느낌이라 뭐라도 써보고 싶었던 마음이라 효과가 있길 바라본다.
다이소 리들샷의 매력이라면 인체 적용 시험을 통과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일시적으로 모공 2종을 개선했다고 하는 것과 뿐만 아니라 그것이 흡수되는 정도, 피부결도 개선된다고 하며, 피부 치밀도와 혈행까지 더 향상했다고 하니 입소문이 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 싶다.
심지어 민감성 피부 패치 테스트까지 완료돼서 여드름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했다는데 특별히 부작용은 없었다고 들었어.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마다 다르니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거야. 암튼 우리가 원하는 건 바로 모공과 피부결의 조화일 거야. 다이소 리들샷은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깊숙한 곳에서도 에너지를 깨우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하니 믿고 써보려고 해.
★ 다이소 리들샷의 유효성분 실리카, 병풍추출물 그리고 논코메도제닉에 대해 공부해 봄.
실리카는 광물질이고, 피부에 미치는 영향 중 하나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거야.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진 실리카는 화장품에서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주고, 무겁지 않게 발리는 거야. 그래서 화장 시에 피부에 즐겁게 발리도록 도와주는 역할이야.
병풍추출물은 주로 즙이나 추출물 형태로 쓰이는데, 이게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피부를 자유 라디칼로부터 보호하고, 염증을 진정시켜 주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논코메도제닉은 특정 제품이 피지 증가나 여드름을 일으키지 않는 성질을 나타내는 말이야. 그래서 논코메도제닉 제품은 피지를 최소화하면서도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적절한 수분을 제공해 피부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해. 실리카와 병풍추출물은 보통 논코메도제닉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피부에 부담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줄 수 있어.
제형은 밀키한 느낌이라 부드럽게 발라져서 너무 촉감이 좋았고 처음 발랐을 때 따끔거릴 수 있지만 피부에 잘 침투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향은 은은하게 자극적인 거랑은 진짜 거리가 먼 스킨케어 제품인 듯. 피부에 더욱 흡수가 잘 되게 사용하려면 아래 VT코스메틱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본 리들샷 바르는 방법을 참고해 보길.
4) 번의 캘린더를 참고하라는 것은 바로 아래에 있는 내용이니까 더 자세하게 보고 싶은 사람들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보도록 해. 난 리들샷이 1000까지 있는지도 몰랐네. 암튼 내가 구매한 것은 다이소 리들샷 100이고 300은 사려고 했더니 다 떨어졌다고 하네.
다이소 리들샷 겨우 사서 써본 후기였어. 성분과 사용법 등을 잘 참고해서 좋은 효과를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은 구매에 성공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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